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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기록

[역삼 카페] 휘낭시에와 마들렌이 맛있는 곳, 카페 무원 MUWON

무원은 센터필드 B1에 있는 전통 디저트 카페인데, 

전통을 지향하는 만큼 팥라떼, 양갱, 모나카 등 한국식 디저트가 시그니처이지만

회사 근처라 N번째 방문하는 사람으로 여기는 '휘낭시에'와 '마들렌'이 맛있는 곳이다! 

 

구운 과자 디저트를 좋아한다면 먹어봄직하고, 카페의 감성이 독특해서 한번 가볼 만 함

 

📍무원 카페

- 위치 : 서울 강남구 역삼동 676 (역삼 센터필드 East B1)

- 영업시간 : 평일 오전 8시 ~ 오후 9시 , 주말 오전 10시 ~ 21시

- 센터필드 건물 주차 가능 (주차 1시간 지원) 

- 유명 메뉴 : 팥라떼 6,800원, 밤양갱 3,000원

 

✅ 카페 무원은 세라믹 브랜드 무자기와 디저트 카페 적당이 만든 곳이다. (*무자기 기획 + 적당 디저트 협업 컨셉) 

       그래서 적당에서 파는 양갱, 모나카 등의 디저트가 동일하게 판매하고 

       무자기 도자기 제품으로 플레이팅, 판매도 하고 있음 ! 

       여기 적당?인가 헷갈렸는데 적당의 시그니쳐인 양갱을 팔고 있어 알게 되었음. 

단순 카페가 아니라 갤러리 처럼 도예 작품 전시 및 구매도 할 수 있게 해놓음. 하지만 난 휘낭시에를 먹으러 감 ㅎㅎ

 

테이블의 컨셉이나 여백이 있는 공간, 갤러리 컨셉도 독특하지만 실은 구움 과자 디저트가 맛있는 곳이다. 

 

최근에 여기 휘낭시에랑 마들렌에 빠져 몇번을 먹었는데 

흔한 레몬, 초콜릿 같은 라인업이 아니라서 자주 가게 되는 것 같다. 

각 잡고 휘낭시에 맛별로 3개 시킴 무자기 플레이트에 주는 것도 이곳의 지향점이 뭔지 알 것 같은 느낌.

우선 휘낭시에가 위에서부터 '유자, 츄러스, 대추' 맛이다. 각 3,800원.

 

유자맛은 레몬과 다른 자연스러운 향긋함이 느껴지고 

츄러스는 쫀득한 맛, 시나몬향과 비정제 설탕이 씹혀 식감의 재미를 준다.

대추는 바삭한 대추 토핑이 고소하면서도 달콤해 거부감 없이 먹게 됨 

 

전체적으로 단단한 휘낭시에를 지향하고 있어, 밀도감이 높은 편이다. 

그래서인지 따뜻한 티 종류와 매우 잘 어울림 (근데 같이 주는 포크 매우 불편) 

 

 

 

또 다른날 시킨 마들렌!

마들렌은 쑥, 초코딸기, 단팥 마들렌 3가지 종류로 각 3,800원이다. 

단단한 초콜릿 코팅으로 마들렌의 조개모양이 더욱 부각된다. 

이날은 초코 딸기만 주문이 가능해서, 시켜봄!

 

마들렌도 휘낭시에처럼 꽤 단단한 편인데, 코팅된 초콜릿이 생각보다 덜 달게 느껴짐.

3,800원이면 비싸게 느껴질 법 하지만, 초콜릿 코딩이 꽤나 두툼해서 적당한 것 같기도 함

 


무원이 지향하는 점이 '전통'이라 그런지 왠지 모르게 커피는 안 시키게 된다. 

말차 라테는 6,500원으로 조금 비싼 편이긴 하지만 진한 말차가 부드러운 우유랑 쌉싸름하게 잘 어울려 

디저트랑 먹기에도 딱 좋다.

여기 마들렌 좋아하는 거 소문나서, 선물까지 받은 사람...저요 ㅎㅎㅎ 팥 마들렌은 안에 무려 팥앙금이 들어있는 실한 스타일

 

 

 

✅ 휘낭시에, 마들렌은 각각 6구 기프트도 판매하고 있는데 (22,800원) 

기프트 패키지도 한국적이면서도 현대적인 감성으로 풀어내서 어른용 선물로 손색없어 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