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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기록

어린이날 선물, 3~4세 조카 선물 추천! 마이크로 러기지 이지, 어린이 타는 캐리어 1년 사용 후기

어린이날 선물, 3~4세 조카 선물을 고민하다 보면 의외로 선택지가 많지가 않다. 

특히 돌이나, 두 돌 정도에는 그 시기에 딱 필요한 선물이 있었는데 3~4세에게 줄 선물을 준비하려고 하면 장난감은 이미 많고, 옷은 취향이 갈리고, 그렇다고 현금을 주기에도 조금 애매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추천하는 게 '아이들이 직접 탈 수 있는 캐리어'인데, 최근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는 아이템이다.

여행 갈 때도 쓰고, 공항이나 기차역에 이동할 때도 재밌게 탈 수 있고 심지어 수납도 꽤 많이 되어서 활용도가 높기 때문이다. 

 

작년 무렵 아이 선물을 고민하다가 마이크로 러기지이지를 선택했고, 실제로 1년 정도 사용했다. 

어린이날 선물이나 조카 선물로 고민 중이라면 참고해 봐도 좋을 것 같다! 

1년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

 

여행 갈 때 정말 편하다. 

아이와 여행을 가보면 이동 시간이 가장 힘들다. 공항에서 줄 서고, 이동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길다 보면 아이들은 금방 지치기 때문이다. 

마이크로 러기지 이지는 아이가 직접 타고 이동하다 보니, 유아차와 다른 새로운 재미를 준다. 이동 자체가 놀이처럼 바뀐다. 

특히 공항에서 타고 다니면 아이도 재밌어하고, 부모도 아이를 계속 안고 다니지 않아도 돼서 훨씬 편했다. 

게다가 기내용 반입 가능 사이즈라 게이트 끝까지 탈 수 있다는 점도 훌륭하다.

(아이도, 이걸 타고 다니는 자신이 주목받는 것을 즐기기도 한다는 점...ㅎ)

 

생각보다 튼튼하다.

우선 국민 킥보드라고 불리는 '마이크로'에서 만들어서 정말 튼튼하다. 아이가 올라타고 움직이는데도 불구하고 바퀴나 몸체가 흔들리거나 고장 난 부분이 전혀 없었다. 여행, 나들이 등 1년 동안 여러 번 사용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바퀴도 잘 굴러가고, 캐리어도 멀쩡하다.

특히 바퀴는 킥보드랑 거의 유사해서 휠이 정말 부드러워서 핸들링이 아주 편하다.

 

캐리어 기능도 생각보다 괜찮다. 

22리터의 수납 공간이라 장난감, 옷 등이 들어가기에 매우 넉넉하다. 아이 여행용 짐을 따로 챙길 때 매우 유용하고, 

특히 디테일한 기능은 가방을 눕힐 필요 없이 열어서 꺼낼 수 있다는 점이다. 캐리어의 뚜껑을 일정 각도로 유지시켜 주는 클립이 있어서 

이동 중에 아이가 타고 있을 때 잠깐 열어서 뭘 넣거나 빼기 매우 유용하다.

 

어떤 나이, 키에 잘 맞을까? 

마이크로 러기지 이지는 보통 4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까지 사용하기 좋은 캐리어다.

제품 스펙 기준으로 보면 100cm 이상 아이들부터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편 같다.

너무 어린 아이들은 발판에 올라타는 균형이 아직 익숙하지 않을 수 있음. 

보통 체감상으로 아래 정도가 가장 적절한 것 같다.

 

✔️추천 연령 : 4~8세 

✔️추천키 : 100cm ~ 130cm

✔️적정 체중 : 약 20kg 전후 아이들이 사용하기 편한 느낌이다. (최대 35kg 하중 가능) 

 

우리 아이는 4세부터 타기 시작해 지금까지 안정적으로 잘 타고 다니고 

공항, 쇼핑몰, 놀이공원 등 평평한 바닥에서 핸들링이 매우 좋고 또 '구매한 것을 담을 수 있는 장점'까지 있어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특히 이 시기의 아이들은 **내 짐을 내가 끌고 간다** 의 느낌도 좋아해서 여행 준비 과정에서 훨씬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도 기대 가능하다. 

 

👎단점도 솔직히 있다.

1년 사용하면서 느낀 단점. 

✔️가격이 꽤 있는 편이다. 일반 어린이 캐리어보다 가격대가 높기 때문이다. 거의 30만 원에 가까운 가격인데 

     그런 점에서, 충분히 사용 가능한 시기인 4~5세 시기 구매를 추천한다.

✔️ 실내에서는 매우 좋지만 울퉁불퉁한 실내에서는 조금 불편할 수 있다. 물론, 킥보드 휠과 가까워서 휠이 매우 튼튼하고 회전도 좋지만 

     울퉁불퉁한 곳에서는 유모차보다는 조금 불편감이 있을 수 있다. 

 

👦어린이날 선물, 조카 선물, 4~5세 선물로 추천하는 이유! 

그래도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이유는 

1. 장난감이 아니라 실제 오래 사용하는 물건이라는 점

2. 여행이나 외출 때 아이도 재미있어하는 아이템 (장난감처럼 받아들임)

3. 부모 입장에서 꽤 실용적인 제품이다.

특히 이미 장난감이 많은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선물이 될 수 있다. 

 

💬총평

마이크로 러기지 이지는 단순한 어린이 캐리어라기보다는 '아이와 여행할 때 꽤 유용한 이동 아이템'에 가깝다.

킥보드급 선물 같은 느낌이랄까. 1년 정도 사용해 보니 공항이나 여행 이동에서 정말 편했고, 아웃렛, 롯데월드, 몰 등 넓은 실내를 갈 때는 꼭 챙겨가는 필수템이 되었다. 아이도 재밌어해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어린이날 선물, 조카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탈 수 있는 캐리어'라는 새로운 선택지로 고려해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