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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기록

[성수 카페] 커피에 진심인 곳, 커피스니퍼 서울숲/성수디타워

하루에 한 번은 꼭 커피를 마셔야 하는 커피에 진심인 사람이고

단순히 카페인 충족이 아닌 커피 향, 맛 모두 중요해서  

주말에 애매한 커피를 마시면 그만큼 주말의 만족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그런 점에서 위치 좋고 커피맛도 훌륭한 카페 한 곳을 소개해볼까 한다.

 

이 카페는 북창동에서 처음 접했는데, 아늑한 분위기 속 매장을 가득 매운 커피향기가 인상 깊었다.

요즘엔 역삼동,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곳곳에 보인다는 점.

꽤 최근에 바로 서울숲 근처에 커피스니퍼 클래식이 생겼다!  

 

시그니처 음료 라인은 이렇게됨. 메뉴판이 오밀조밀해서 촬영컷 메뉴소개 캡처가 나을 것 같은 생각에 ㅎㅎ

 

 

커피스니퍼는 성수 디타워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 서울숲역으로 이어져있고 주차장도 있다는 점!

특히나, 디타워는 1만 원만 넘어도 주차 2시간이 가능하다는 점이 이곳을 더 방문하게 한다. 

(*영업시간은 10시에 시작해서, 밤 9시에 닫음. 시간을 쪼금 이르게 열어주었으면 하는 바람...ㅎ) 

 

크리스마스가 지난 1월이지만, 여전히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어야 겨울 같으니까 ! 아늑한 분위기도 사는 느낌

 

전체적으로 어두운 매장의 분위기이지만, 마냥 어둡지 않고 우드 느낌을 곳곳에 살려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카페 분위기다. 

 

북창동은 직장인들 대상으로 하다 보니 오밀조밀한 내부 공간이 특징이었다면, 

성수디타워(서울숲)점은 꽤 규모가 커서 여유 부리기 딱 좋은 느낌이다.

 

커피스니퍼는 보통 구움 과자류가 디저트로 있는데 도넛, 파운드케이크, 비스코티, 쿠키 종류고 

일반적인 가격이 4,000원임. (싸진 않아... 그래도 먹어봐야지.... 커피랑 너무 잘 어울리는 걸)

 

일반 도넛이 구워지면 거기에 어떤 코팅을 하느냐에 따라 맛을 베리에이션 하는 것 같다.

시나몬, 초코, 플레인, 피스타치오 등등 

 

커피하우스답게 원두, 콜드브루, 드립백 등 커피 굿즈도 다양함 

 

스태킹 밀크컵도 매우 귀엽. 

 

스니퍼 라떼 6,000원

블렌딩한 밀크로 라떼를 만들어 살짝 달달한 맛이 느껴지는 라떼. 

아주 우유스팀을 훌륭하게도 하셔서 라떼 아트도 매력있고, 부드럽게 넘어가는 맛! 

 

같이 간 분이 시킨 커스터드 라떼 (only ice) 7,000원 

노란빛의 커스터드 크림에 에스프레소 크림이 올라가져 있음 

마냥 달지만도 않고 아주 미세하게 씁쓸한 맛이 느껴지는 맛 

저 크림을 만든다는 게 보통일이 아닌데, 역시 커피에 진심인 곳임 

단순 머그만이 아니라, 이렇게 소서와 함께 준다는 점도 대접받은 기분이라 좋다. 

물론 커피 값이 그만큼 비싸긴 함 ㅋㅋ

 

 

트리플 초코 쿠키 4,300원 

쿠키 치고 가격이 상당히 비싸긴 하지만 또 크기가 매우 크다는 점. 

청키한 초콜릿이 오독오독 씹히고 마냥 촉촉하지 않은 스콘보다 살짝 바삭한 타입! 

 

주말 방앗간이 하나 더 늘어서 만족스러움! 

특히 서울숲과도 매우 가까워서, 서울숲 산책 전, 후로 카페인 충전해 주기 딱 좋다는 점도 플러스임!

물론 커피 가격이 쪼금 아쉽긴 하지만...!